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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줄거리

드라마 당신의 맛 2편(정제라는 이름의 고집)

by 캠핑홍 202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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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당신의 맛 2편 정제라는 이름의 고집 (네이버 이미지)

1. 드라마 당신의 맛 2편 (정제라는 이름의 고집)  줄거리 

<요약 : 한범우와 모연주는 식당 운영과 요리 의견이 계속 부딪친다. 한범우는 효율성과 이익을 중요시하지만, 모연주는 맛과 진심을 중요시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방식을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을 빚는다. 하지만 함께 요리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한범우는 모연주의 요리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진심에 감동하고, 모연주는 한범우의 체계적인 경영 방식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두 사람은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식당 '정제'도 손님들의 발길이 늘면서 활기를 되찾게 된다. >

 

 몇년 전 눈 오는 날 전주 한옥마을에 식당을 하려고 모연주는 식당을 찾는다. 건물주는 이용원으로 이용되는 곳을 소개해준다. 모연주는 바로 계약을 한다. 현재로 돌아와 한범우는 모연주가 한 달 내로 해결해야 할 금액이 있던 데로 속을 떠본다.   모연주는 그런데?라고 답한다. 한범우는 인수 계약서를 내미는데 2장을 연속 찢어 버린다. 한범우는 계속해서 계약서를 내민다. 모연주는 인수는 됐고 투자면 고민해 본다고 한다. 한범우는 인수나 투자나 그 말이 그 말이라고 한다. 그러자 모연주는 니가 여기서 직접 일하는 거면 생각해 볼게라고 답한다. 한범우는 웃으며 내 연봉이, 시급이 얼만지 모르고 하는 말 같은데요. 모연주는 대기업 자본? 나 그런 거 안 믿어! 말만 번지르한 놈들! 그런데 니놈이 이 식당이 마음에 들어 투자하고 싶은 거면 고민을 해보것다 그 말이여! 그전에 그럴 자격이 있는지 먼저 볼 거고. 

 

 한범우 비서인 이유진에게서 문자 메시지가 온다. 며칠 내로 운용자금도 막힐 것 같고 빨리 방법을 강구하지 않으면 큰일난다는 메시지다. 메시지를 보고 한범우는 말을 바꿔 신박한 아이디어라며 말을 돌린다. 그러자 모연주는 뭐라고 씨부리는 거여 할 거야, 말 거야라고 말한다. 계약서를 작성한다. 주방은 모연주가 홀은 한범우가 관리하며 서로 관여하지 않는다고.

 

 한범우는 벤틀리를 타고 가면서 이유진에게 보조 셰프를 알아보라고 하고 새로운 식당 레시피를 빼내서 가져간다고 한다. 이곳의 셰프가 성격도 실력도 만만치가 않다며, 가져야 겠다고 한다. 모연주는 전주 시장 안 골목에서 몰래 한 사람을 만난다. 검은 봉지 안의 냄새를 맡고 맛도 본다. 갑자기 한범우가 나타나 뭐가 그리 은밀하냐고 말한다. 그것은 황금 고춧가루다. 밀린 외상값을 갚지 않으면 줄 수 없다고 뺏어간다. 

 

 한범우는 장부를 봤더니 원가가 말이 안된다고 한다. 원가율은 최소 30%라고 말한다. 아니 40%으로 맞추자고 한다. 모연주는 100% 국산이라고 그 값이면 싸다로 한다. 한범우는 빚부터 값으려면 당장 재료비부터 줄이라고 한다. 모연주는 재료비는 절대 안 된다고 하고, 좋은 재료를 쓰는 것은 원칙의 문제이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한범우는 셰프의 스타일 인정한다고 한다. 내부 테이블을 2개 늘리자고 한다. 모연주는 테이블을 늘리면 한 명 감당 못한다고 하자 한범우는 그래서 직원을 한 명 쓰자고 한다. 돈을 투자해야 돈을 벌 수 있다고, 번돈으로 더 큰돈을 버는 거고, 이게 시장경제고 자본주의라고 한다. 모연주는 직원 뽑는 최종 결정은 본인이 한다고 한다. 

 

 한범우는 미리 정리해둔 스펙 좋은 미국 cia출신 셰프로 일본 르뮤리에서 일하는 셰프를 보여준다. 모연주는 장 보러 간다며 나간다. 야채가게에 들른 연주는 가게를 대신 봐주는 한 여자와 얘기를 나눈다. 아주까리 잎을 찾는데 토란잎을 소개한다. 토란잎은 독이 있어서 못 먹는다고 하자 한 여자는 아직 모르는 것이 많다며 얘기한다. 토란잎을 팍 삶아 쌀뜨물에 쫠쫠쫠행궈 , 꽉짜, 프라이팬에 들기름 두르고 볶아 별미도 이런 별미도 없어! 열무나 한단 달라고 하는데, 한 여자는 셰프가 식재료를 무서워하냐며 말한다. 요리라는 것은 말이여 도전이고 여정인것여! 은재 앉고 뛰어의 대사라고 말한다. 야채가게 아저씨는 도전해 보라고 한다. 우리 동네 콩나물 국밥집 에이스라고 말한다. 한범우는 그 사이 이유진이 보내준 셰프 목록을 보다가 카피가 뛰어난 5번 7번 면접 보러 오라고 한다. 

 

 한범우는 직원를 뽑는다고 하고 비협조적으로 나오냐고 말을 하자, 모연주는 직원을 뽑았다고 말한다. 한 여자가 들어와 주방에 들어오자 한범우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기다려 달라고 말하자. 본인은 진명숙이라고 하고 호칭은 편하게 '누나'라 부르라 한다. 한범우는 더 메이비라는 호텔에 로열 스위트 방을 잡으려고 하는데 이유진에게 전화가 온다. 법인 카드와 법인차량도 반납하라고 한다는 전화다. 카드가 안되자 민망한지 전화로 말을 돌리며 나와 여인숙을 잡는다. 달방 전화를 하고 갔지만 현찰이 없어서 재킷을 맡기고 방을 구한다. 식당에 두 개의 테이블은 명품시계를 맡기고 들여온다. 

 

 한범우는 식당을 오픈했다고, 지인들에게 메시지를 돌리는데 찌라시가 돌아 모두들 외면한다. 130만 명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앤서에게 연락이 오는데, 플레이팅에 신경 써서 솥밥을 만들어 달라고 한다. 진명숙은 날이 비올 날씨라며 김치전을 만드는데 그만 새로 들여온 식탁 위에 김치국물을 잔뜩 쏟으며 그릇을 깨버린다. 한범우는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렇게 되자 화가 많이 난다. 식당이 이렇게 된 것은 모두 그쪽(모연주)의 자격지심 때문이 아닐까?라고 불똥이 모연주로 튄다. 

 

 한범우는 가게로 나가는데 빗줄기가 제법 굵다. 전단지도 젖고 앉아 있는데 누가 뒤에서 뒷통수를 친다. 유니폼뒤에 삼식이라 쓰여있어서 그런 것인데 축구 회원유니폼을 야채가게 사장과 식육점 사장 두 명도 같이 입고 있다. 3명은 같이 막걸리를 먹는다. 한범준은 속상한 얘기를 하는데, 신입이라고 얘기하면서, 모연주도 알 것이라며, 야채가게 사장은 지난번 국내산 고춧가루를 준다. 식당에 들어가자 모연주는 옷을 갈아입으라고 옷을 준다. 한범우는 고춧가루를 주고 얘기도중 축구회 회원가족들이 식당을 방문한다. 

 

 맛있는 정제의 음식이 회원들의 입을 즐겁게 한다. 모든 그릇은 깨끗하게 비워져 있다. 일을 마치고 회식을 하러 가려는데 왠 차에서 누가 내려, 15년간 일한 직원을 빼갔다며, 시비를 건다. 월급도 100만 원을 더 주고 상여금도 더 주고, 숙소도 호텔로 잡아주고, 셰프로 해주기로 했다고 큰소리치고 나왔다고 한다. 15년간 일했는데 다른 일도 해보고 싶고 식당에서 무시해서 나왔다고 맥주를 마시며 사연을 얘기한다. 

 

 이대째 왕의 콩나물국밥 전문점 사장은 왜 혼자 왔냐며 아들을 나무란다. '정제' 가족들은 맥주를 엄청마신다. 진명숙은 누워 자고 한범우와 모연주는 계속 맥주를 마신다. 모연주가 머리를 묶는데 한범우는 입술을 뚫어지게 본다. 그때 뉴스기사 진동이 온다. 한범우의 '모토'에서 셰프로 일하던 장영혜가 형의 '라스셀'로 갔다는 소식이다. 한범우는 가게에서 나와 장셰프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긴다. 어떻게 형에게 갈 수가 있냐고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은 모연주는 막장이야 뭐야라고 혼잣말을 한다. 그때  술에 취한 국밥집 신춘승이 나타나서 진명숙 누나가 어디 있냐고 시비를 건다. 한범우는 신춘승의 손목을 꺾자 춘승이는 한범우의 머리카락을 잡는다. 보고 있던 모연주는 둘을 떼고 춘승이를 패대기친다.  

 

  모연주는 한범우에게 여기까지 온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2편 끝.

 

 

2. 드라마 당신의 맛 2편 (정제라는 이름의 고집)  정보

개봉일 : 2025년 5월 12일 (ENA 첫 방송, 넷플릭스 동시 개봉)
제작국가 : 대한민국 
감독 : 박단희, 한준희
러닝타임 : 회당 약 60분, 총 10부작
관람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출연진
- 강하늘(한범우, 식품회사 '한상'이사, 레스토랑 모토의 대표, 레시피 사냥꾼, 연주의 연인)
- 고민시(모연주, 전주 '정제'식당의 셰프, 범우의 연인)
- 김신록(진명숙, 전주 국밥집 에이스, '정제'의 두번째 셰프)
- 유수빈(신춘승, 국밥집 후계자, '정제'의 조력자)
- 홍화연(장영혜, 범우의 과거 연인, 레스토랑 모토의 셰프, 스타셰프)
- 전민(특별출연)
- 박군(카메오)
- 배나라(한선우, 한범우의 형, '한상'의 상무 레스토랑 라르셀  대표)
- 배유람(이유진, 한범우의 비서이자 조력자)
- 오민애(한여울, 한범우의 엄마이자 '한상' 회장)
- 윤병의(전주 채소가게 사장, 한범우 조력자)
- 이중옥(전주 정육점 사장, 한범우 조력자)
- 유연석(특별출연, 모연주의 옛연인) 
2편 OST You are the one(헤이즈) 한범우와 모연주가 감정적으로 가까워지는 장면, 설렘강조 
참조 : 위키백과, 공식 블로그, 뉴스

 

3. 드라마 당신의 맛 2편  (정제라는 이름의 고집)  총평

 한범우의 '정제' 레시피를 알고자 식당에서 일하면서, 음식에 대한 모연주의 진심을 조금씩 알게 된다. 한범우는 홍보에 진심이고, 모연주도 그것을 알까? ^^ 모연주는 회식하면서 한범우에게 왜 이곳까지 내려왔냐며 묻는 위기가 온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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