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i 호스티지( 2022년 3월 3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실제상황 영화화)

by 캠핑홍 2025. 4. 27.
반응형

 

i호스티지 감독 바비 보어만스 출연 수피안 무술리, 아드미르 셰호비치, 에마뉘엘 오헤네 보아포\
개봉 2025.04.18.

 

1. 줄거리

 불가리아 공화국에서 네덜난드로 일하러 온 페트로프 일리안 아드미르는 전에도 잠을 잤던 트래블 호텔에 체크인을 한다. 가방에서 이어폰을 찾으니 없다. 타고 온 기차에 두고 내렸다. 방에 들어가 짐을 푸는데 아내에게 전화가 온다. 감이 멀다는 말에 아이폰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아내는 한동안 그곳에서 지낼 것이니 사야 되겠다고 한다. 그리고 전단지를 봤는데 아파트 분양이 계약금만 내면 제일 좋은 것으로 선점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페트로프는 에어팟을 사러 아이폰매장에 들린다. 아이폰 매장에는 손님들로 북쩍인다. 직원이 루카스에게는 배터리가 방전된 것 같고 배터리만 바꾸면 이상이 없다고 한다. 교체하는데 10분이면 된다고 한다. 한 여성이 딸과 같이 매장에 들어온다. 직원에게 뭔가를 말하려는데 직원이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페트로프는 신형 에어팟을 달라고 하니 직원이 가져다주겠다고 한다. 경찰 남녀가 매장 앞을 지나가는데 수상한 사람이 봉고에서 내려 비닐봉지를 들고 매장 안으로 들어간다. 직원이 무엇을 찾는지 묻자 대답 없이 비닐봉지를 내려놓고 총를 꺼낸다. 총을 꺼내 모두 엎드리라고 하고 총을 발사한다. 놀란 손님들은 대부분 밖으로 대피를 하고 남아있던 사람들은 2층과 1층으로 나눠진다. 

 

 총성과 함께 놀란 시민들이 애플매장에서 다수가 나오자 레이체 광장을 지나던 경찰이 신고를 한다. 신고한 경찰이 뛰면서 광장에 있는 시민들에게 건물안으로 들어가라고 소리친다. 1층에 있는 직원은 매장 안의 창고에 무장괴한이 보지 못할 때 들어간다. 미처 피하지 못한 페트로프는 괴한에게 발각되고 만다. 무장 괴한은 페트로프에게 다가가고 페트로프는 바닥에 엎드려 손을 머리뒤로 감싼다. 괴한은 엎드린 채 손을 뒤로 하라고 하고 타이로 손을 묶는다. 밖에서 대치중이던 경찰은 괴한이 옷을 벗자 폭탄물을 두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상황을 보고한다. 괴한은 창밖의 경찰에게 총기를 난사하지만 유리창은 깨지지 않는다. 

 

 상황이 급박해 지자 대테러진압부대원을 소집한다. 경찰은 레이체 광장 진입을 봉쇄한다. 현장에 있는 대원은 방탄복을 착용하라고 지시 받는다. 무장괴한은 페트로프를 방패 삼아 매장 입구로 가서 경찰에게 협상가를 불러달라고 한다. 안 그러면 날려버리겠다고 위협을 한다. 상황실 통제관인 키스도 상황실에 도착한다. 

 

 페트로프는 불안한 마음에 자신이 죽느냐고 괴한에게 물어본다. 괴한은 경찰에게 전화해 애플매장에 인질범이고 협상가를 자신의 전화로 연결하라고 한다. 매장 창고에서 상황을 지켜 보던 사람들은 불안 초조해한다. 애플직원이 전화기가 있는지 물어보고 써도 되냐고 한다. 밍휘스는 경찰에 전화해 매장 창고에 4명이 갇혀있다고 전한다. 매장 안의 정보인 인질범은 한 명이고 2층에 40여 명의 사람들이 있다고 말한다. 

 

 대테러팀이 도착해 매장밖에 대기하고 있다. 대테러팀은 제복 경찰들을 모두 철수 시킨다. 저격수를 배치하고 헬기로 주위를 돌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상황실에 협상가 린이 도착하고 키스 반잔테 암스테르담 경찰 총경이 상황을 설명해 준다. 인질극, 동기 불명, 단독 범행 협상가를 요청한 게 인질범이란 점을 유념하라고 한다. 인질범이 폭탄을 두른 체 나오게 해서도 안되고 설득해서 폭탄을 벗고 나오게 굴복시켜야 한다고 한다. 

 

 누군가가 SNS에 애플매장 인질극 글을 올린것을 인질범이 본다. 협상가 린이 준비를 마치고 보조자가 리코와 라셸이 같이 배석한다. 페트로프는 가방에 있는 약을 하루에 3번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약을 먹여줘서 고맙다고 한다. 협상가가 인질범에게 전화를 한다. 인질범은 요구사항을 말한다. 비트코인 200만과 자유 통행권을 달라고 하면서 창고의 문을 열려고 시도한다. 거액이라고 말하자 너희들에게 주차비 같은 작은 돈이 잖아하면서 큰소리를 치며 전화를 끊는다. 

 

 인질범은 인질과 함께 사진을 찍어 방송국에 보냈고 사진을 현장 경찰들이 본다. 한경찰이 밍거스에게 전화를해서 본인과 이제 통화를 하자고 한다. 지금은 매장에서 음악이 나와서 인질범이 소리를 못 듣지만 9시에는 전원과 음악이 꺼지고 매장에 사람이 있으면 경보기가 울린다고 말한다. 경찰은 이를 듣고 상황실에 이 사실을 알린다. 협상가가 이를 듣고 인질범에게 알려준다. 전원과 음악이 끊겼는데 경보기가 안 울린다. 인질범은 경보기가 안 울려서 협상가를 신뢰하지 않는다. 다시 전원과 음악이 켜진다. 애플 본사에서 상황실에 애플매장 CCTV를 전송해 준다. 협상가는 비트코인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매장안의 한 사람이 여러 웹사이트와 SNS에 직원과 고객이 위층 매점에 갇혀있다고 글을 올린 것을 키스가 보게 된다. 이 글을 인질범이 보게 된다면 새로운 인질이 생겨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인터넷업체에 문의해 포스팅을 내리게 한다. 상황실에서 애플매장 평면도를 확보하지 못하자 밍거스에게 묻는다. 2층 매장의 시민들을 대피시키려는데 도움을 달라고 하자 밍거스가 약도를 그려준다고 한다. 보내준 약도로 대테러팀은 애플 매장 뒤편으로 이동해서 40여 명의 시민을 구하려 이동한다. 키스는 협상가 린에게 최대한 말을 해서 시간을 끌라고 얘기한다. 

 

 포스팅한 인플루언서가 포스팅을 내리려 하지 않자 키스는 통화를 한다. 당신이 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린 것을 아는지 묻는다. 10초 안에 안 내리면 직접 체포 팀을 보내서 끌어 낸다고 말한다. 린은 인질범에게 오늘 무슨 일이 있어서 이곳까지 왔는지 묻는다. 인질범은 모두가 나를 학대하고 수갑을 채워 감방 바닥에 처넣었다고 한다. 협상가는 인질범의 말을 들어주고 당신을 아껴주는 사람이 있지 않냐고 하고 더블 A라고 하자, 인질범은 마음이 풀렸는지 아마르라고 부르라고 한다. 

 

 협상가팀에서 아마르를 검색하자 바로 정보가 뜬다. 상황실에 큰화면을 띄어 본다. 아마르 아자르 암스테르담 태생, 시리아 계통, 잡범, 어릴 때 시리아로 돌아갔고 정신병력이 있다고 한다. 대화하는 상황의 틈을 타서 대테러 진압팀은 2층으로 진입 시민들을 확인한다. 인질범은 2층이 수상한지 올라가려다가 린과의 대화를 끊는다. 2층의 시민은 안전히 모두 구출되었다고 밍거스에게 마르크가 알려준다. 

 

 페트로프에게 아내의 전화가 왔는데 아마르가 통화를 하려고 하느냐고 묻는다. 망설이자 전화가 끊어진다. 아마르는 페트로프에게 커피를 마실 거냐고 묻자 좋다고 한다. 창고에 갇혀있던 소프가 심장이 아프다고 하고 계속 기절을 한다. 밍거스가 마르크에게 도움을 청한다. 마르크는 상황실에 얘기하고 린이 다시 아마르에게 전화를 해 주의를 끈다. 마르크에게 의사와 통화하도록 도움을 준다. 소피상태를 의사에게 얘기하고 처방을 받는다. 다행히 심장마비가 아니라 불안장애라는 것이다. 

 

  저격수가 커피 마시는 아마르에게 레이저를 비추고 있는것을 보고 아마르가 흥분을 한다. 협상가를 남자로 바꿔달라고 아마르는 요구한다. 바뀐 남자 협상가와 대화를 한다. 아마르가 대화도중 폭발물을 터트리려 카운드 다운을 한다. 급한 협상가는 무슨 차를 원하냐고 묻는다. 아마르는 검은색 리무진을 원한다고 한다. 몸상태가 안 좋은 페트로프는 물을 달라고 하지 무슨 리무진이냐며 소리 지른다. 아마르는 물을 달라고 하고 대테러팀은 로봇을 이용해 물을 입구에 가져다 놓는다. 

 

 아마르는 입구에 물이 있는것을 보고 페트로프를 데리고 입구로 간다. 페트로프에게 물을 집으라고 하자 뒤로 손이 묶여서 안 집힌다고 하자 아마르가 총을 바닥에 놓고 물을 집으러 가자. 페트로프는 뛰기 시작한다. 아마르도 같이 쫓아 뛰어간다. 이를 본 대테러팀은 차량으로 아마르를 들이받는다. 폭탄을 두른 아마르가 움직임이 없자 폭탄처리반을 부른다. 

 

 애플매장으로 경찰들이 들어와 암호명 i 호스티지라고 외치자 문을 열고 모두 무사히 나온다. 모두 안전히 구출되고 마르크는 밍거스에게 고마움을 표하자 밍거스는 울을듯 마르크를 포옹한다. 모든 상황이 종료되고 

 키스는 린에게 당신이 아마르에게 얘기를 거는 동안 시민들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었다고...

 

 대테러 대원들도 무사히 집으로 가고 인질이었던 페트로프도 숙소에 도착한다. 페트로프는 숙소에 누워 이어폰을 끼고 손으로 입을 막고 운다. 

 

 아마르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호송 되었지만 그다음을 사망한다. 매장 창고에 있던 4명은 암스테르담시가 수여하는 용감한 영웅 훈장을 받았다. 4개월의 조사 끝에 검찰은 차량 충돌한 대테러팀 요원의 대처는 적법하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으로 결론지었다. 인질범의 동기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2. 정보

개봉일 : 2025년 4월 18일 
제작국가 : 네덜란드
감독 : 바비 보에만즈
러닝타임 : 1시간 42분
평점 : 5.8
상영등급 : 15세 관람가
출연진 :
- 수피안 무 술리 : 아마르 아자르 (무장 괴한)
- 아드미르 셰호비치 : 일리안 페트로프 (주 인질)
- 에마뉘엘 오헤네 보아포 : 밍휘스, 밍거스 (애플 스토어 직원)
- 루스 하베르코르트 : 린 (경찰 협상 전문가)
- 마르셀 헨세마 : 키스 반잔텐 (암스테르담 경찰 총경, 상황실 책임자)
- 에릭 코르톤 : 마르크 (경찰 관계자)
- 루이 탈페 : 윈스턴 (대테러팀 경찰관)
- 마테오 판 더 흐레인 : 아버 (경찰 관계자, 대테러 지휘관)
- 포켈리너 아우에르케르크 : 소프(인질 중 한 명)
- 로스마레인 판데르훅 : 벤테(인질 중 한 명)
- 로빈 보이세바인 : 루카스 (인질 중 한 명)

출처 : IMDb, TMDb, 넷플릭스 공식 자료

 

 

3. 총평

  i 호스티지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범죄 스릴러 영화로, 현대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극단적인 상황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인물들의 심리를 표현했습니다. 괴한 아마르는 개인이 당한 불평등과 차별, 억울함 등을 이런 행동을 함으로써 현대 사회의 불안정성과 개인의 절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질인 페트로프는 극한의 공포 속에서도 아마르의 심리를 건들지 않고 자신의 요구 조건을 하나씩 관철시키며 마지막 순간에 탈출을 시도한, 그의 용기와 결단력이 뛰어납니다. 영화는 다양한 시선을 통해 사건을 조명합니다. 인질, 괴한, 경찰, 대테러팀 등 각 인물들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협상가 린과 대테러팀의 활약으로 시민들을 안전하게 구하고 괴한의 심리를 이용한 대화법이 인상적입니다. 

 

 i 호스티지는 단순 오락 영화가 아니라, 현대 사회의 문제와 개인간의 격차, 부당함, 차별들을 당한 사람의 표현입니다. 누구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 이러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i 호스티지는 개인적 관점에서 보는 성향이 틀린텐데, 급박한 전계와 화려한 액션, 고도의 심리전과 반전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따분하고 느린 전계로 실망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킬링 타임용으로 이런 영화도 있구나라고 편히 보실 분만 보시기 바랍니다. ^^

 

 

반응형